▲기념촬영좌로부터 아버지 박용수씨, 지휘자, 박유라양, 어머니 김인자씨 순이다.
김철관
옆에 듣고 있던 엄마 김인자(50)씨는 "유라가 좋아하고 행복감을 느끼고, 자신의 생활 중에서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 음악"이라며 "악장을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책임감을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3시부터 시작한 제6회 예인클래식 정기연주회 예인챔버오케스트라 오프닝은 '모차르트 피가로 결혼 서곡'으로 시작했다. 월튼의 비올라 협주곡(비올라 이예진), 골터만의 첼로협주곡 2번(첼로 김정은), 생상 첼로협주곡 1번(첼로 정가을), 비외탕의 바이올린협주곡 5번(바이올린 박유라)으로 1부 공연을 마쳤다. 2부는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인터메조, 하나님의 은혜, 아바의 맘마미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과 5번, 하얀거탑,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피날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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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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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바이올리니스트, 재능기부 공연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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