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당숙께 안부인사, 오촌 당숙께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등록 2016.09.15 10:19수정 2016.09.15 10:19
1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a

ⓒ 조상연


당숙께 안부인사.


오촌 당숙께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리고 한가할 때 다시 전화로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명절날, 단체문자로 인사를 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 역시 단체문자를 받으면 너무 성의가 없어보여 답장도 안 하기 때뮨이지요.

특히 명절날, 어른들의 안부를 묻는 단체문자는 큰 결례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인사를 안 하느니만 못한 것 같아요. 제가 문자를 받아보니 기분이 썩 좋지를 않습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편안한 단어로 짧고 쉽게 사는이야기를 쓰고자 합니다. http://blog.ohmynews.com/hanast/


AD

AD

AD

인기기사

  1. 1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오빠가 죽었다니... 장례 치를 돈조차 없던 여동생의 선택
  2. 2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한국 의사들의 수준, 고작 이 정도였나요?
  3. 3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대세 예능 '흑백요리사', 난 '또종원'이 우려스럽다
  4. 4 영부인의 심기 거스를 수 있다? 정체 모를 사람들 등장  영부인의 심기 거스를 수 있다? 정체 모를 사람들 등장
  5. 5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윤석열 정부에 저항하는 공직자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