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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축제에서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월드 트레일즈 컨퍼런스(WTC) 돗토리 대회(관련 기사 : 전세계 걷기 마니아들, 돗토리현에 모이다)에서도 먹거리가 빠지지 않았다. 15일에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에는 구라요시의 유명 맛집이 참여, 맛을 뽐냈다. 참여업체는 전부 15곳. 물론 공짜는 아니다.
일본 B급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가볍게 그리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닭꼬치, 어묵, 라멘과 같은 음식이란다. WTC 참가자들은 'B급 맛집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식을 먹은 뒤에는 맛집 선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입구에 들어갈 때 구슬을 하나씩 주는데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 번호가 붙어 있는 상자 안에 구슬을 넣으면 된다. 우승 트로피까지 준다나. 유명한 맛집 앞에는 줄을 길게 선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닭꼬치와 닭튀김, 그리고 카레버거. 줄이 무척이나 길었다. 이것저것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15가지를 다 맛볼 수 없다는 게 'B급 맛집 경연대회'의 가장 큰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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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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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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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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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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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급 맛집 경연대회 트로피는 어디로?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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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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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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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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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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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급 맛집 경연대회 참가작인 라멘.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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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요시에서 열린 B급 맛집 경연대회 ⓒ 유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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