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혁명이 시작된 곳'에서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연다

김주열기념사업회, 11일 추모식 ... 모교인 용마고-금지중 학생 등 참여

등록 2019.04.10 08:42수정 2019.04.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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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열사시신인양지' 표지석. ⓒ 윤성효

 
(사)3·15의거열사김주열기념사업회(이사장 정기식)는 4월 11일 낮 12시 김주열열사시신인양지에서 "제59주년 4·11민주항쟁 기념, 김주열 열사 추모식"을 연다.

1960년 3·15의거 때 실종된 김주열 열사가 그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떠올랐고, 이것이 기폭제가 되어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주열 열사의 모교인 용마고(옛 마산상고)와 남원 금지중학교 학생들도 참석한다. 또 정기식 이사장과 나덕주 남원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이 식사와 기념사를 하고, 허성무 창원시장이 추모사를 한다.

또 이가은 내서여고 학생이 해금연주한다.
#김주열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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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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