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위] KTX 개통 - 2004

등록 2020.02.18 10:25수정 2020.02.18 10:25
0
원고료로 응원
 

ⓒ 연합뉴스

시속 330km! 객실 천장에 매달린 계기판을 보고 승객들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10년 공사를 끝내고 움직이기 시작한 초고속열차. 최고 속도는 300km였으나 직선구간에서는 그 이상의 속도도 가능하다. 프랑스 TGV의 기술을 빌렸으나 금방 국산화됐다. 서울~부산 구간을 2시간 반에 주파, 전국 반나절 생활 시대가 열렸다. 지방화시대를 열겠다고 했으나 오히려 수도권 집중이 가속화됐다는 평가도 있다. ★ 김경년 기자
#KTX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모든 시민은 기자다!" 오마이뉴스 편집부의 뉴스 아이디


AD

AD

AD

인기기사

  1. 1 "과제 개떡같이 내지 마라" "빵점"... 모욕당한 교사들
  2. 2 이재명 '검찰 애완견' 논란에 소환된 손석희 앵커브리핑
  3. 3 한국 언론의 타락 보여주는 세 가지 사건
  4. 4 "왜 답변을 안 해요""권익위 폐업?"...'김건희 무혐의' 후폭풍
  5. 5 한국 상황 떠오르는 장면들... 이 영화가 그저 허구일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