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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1441화

[세종] 정부청사 직원 추가 확진... 감염자 41명으로 늘어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중이던 해양수산부 직원

등록 2020.03.18 10:02수정 2020.03.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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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코로나19 확신 방지에 따른 대응으로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출입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 세종, 과천, 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 게이트의 안면 인식 시스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신 방지에 따른 대응으로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출입하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 세종, 과천, 대전 등 전국 4곳 정부청사 입구에 있는 스피드 게이트의 안면 인식 시스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세종정부청사 직원이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돼 세종시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는 17일 밤 9시 기준, 해양수산부 직원인 반곡동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해 별다른 이동 동선이 없다.

이에 따라 세종시 거주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31명은 정부세종청사 직원(해수부 27명, 복지부, 교육부, 행안부, 보훈처 각 1명)이고 공무원 가족 4명, 일반인 6명 등이다.

세종시는 관내 운영 중인 사업장(PC방 49곳, 노래방 120곳)에 대해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세종시 #세정정부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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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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