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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동명부대 통한 레바논 긴급지원 논의"

UN 평화유지활동으로 280여명 주둔중...대구 군 공항 이전 진행 점검

등록 2020.08.06 17:23수정 2020.08.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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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료사진. ⓒ 연합뉴스


청와대는 6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대형 폭발사고 피해를 입은 레바논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상임위원들은 레바논 폭발사고 관련, 현지에 주둔 중인 동명부대를 통한 긴급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레바논에는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위해 동명부대 소속 280여명이 파견돼 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및 주변 지역 정세를 점검하고 최근 주요국 간 갈등 상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 #레바논 #동명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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