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사천시 정동면 아파트 화재… 주민 2명 연기흡입

등록 2021.08.07 10:49수정 2021.08.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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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새벽 1시20분께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사진=시민 제공) ⓒ 뉴스사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7일 새벽 1시20분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사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아파트주민 수십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또 아파트 3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사천소방서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천경찰서와 사천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뉴스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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