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 시민 배우들이 선보인 지역특화 콘텐츠 마당극 '별주부, 쌍코피 터졌네'
뉴스사천
사천문화재단의 시민 배우들은 이날 발표공연에서 지역특화 콘텐츠인 마당극 '별주부, 쌍코피 터졌네'를 선보였다. 이들은 생활문화예술인으로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여기에 사천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공연 예술 콘텐츠 발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예술인과의 우수협력사례, 시민 배우의 높은 역량 등에서 좋은 평가가 더해졌다.
시민 배우들이 참여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각 지역의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체험·감상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는 뜻이 담겼다.
앞서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 문화예술회관 상주 연극단체인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2022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연극, 우리를 잇:다'를 기획, 시민 배우 양성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