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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한탁 국민주권연대 고문 별세. ⓒ 국민주권연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참교육'과 '통일운동'을 해온 윤한탁 국민주권연대 고문이 별세했다. 향년 85세.
국민주권연대에 따르면, 윤 고문은 3일 오후 3시 20분에 별세했다. 윤한탁 고문은 지난해 12월 19일 쓰러진 뒤 투병 중이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이곳에서 25일 저녁 추도식에 이어 26일 발인이 열린다.
윤 고문은 1938년 합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학과를 나와 진주중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전교조 활동에 앞장서다 1999년 정년퇴임했다.
고인은 2000년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대표, 2006년 교육문화공간 향 대표, 2017년부터 전국참교육동지회 대표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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