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석방됐다.
조혜지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석방됐다. 박 구청장의 석방은 서울서부지법형사합의 11부(배성중 부장판사)가 그의 보석 청구를 인용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한편 박 구청장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구속해서 수사하라"며 "보석이 웬 말이냐"며 한탄했다.
일부 유가족은 서울남부구치소에서 나온 박 구청장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항의에 나섰고, 박 구청장은 유족들이 던진 계란에 맞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병력이 동원돼 유가족들을 끌어내기도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구속해서 수사하라"며 "보석이 웬 말이냐"라고 한탄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나오는 박 구청장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 병력이 유가족들을 끌어내기도 했다.
조혜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구속해서 수사하라"며 "보석이 웬 말이냐"라고 한탄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나오는 박 구청장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 병력이 유가족들을 끌어내기도 했다.
조혜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석방 소식이 알려지자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구속해서 수사하라"며 "보석이 웬 말이냐"라고 한탄했다. 일부 유가족들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나오는 박 구청장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 병력이 유가족들을 끌어내기도 했다.
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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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계란 맞은 용산구청장... '석방' 항의하는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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