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을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8일 제22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양벌중·양벌고 신설 추진 ▲안전등교 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운영 확대 추진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 추진 ▲능평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안태준 캠프
경기 광주을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8일 제22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양벌중·양벌고 신설 추진 ▲안전등교 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운영 확대 추진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 추진 ▲능평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구주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매우 만족 응답은 3.4%에 불과했고, 약간 만족 응답도 14.7%에 그쳤다"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대대적인 교육인프라 투자를 통해 광주를 학생 중심의 교육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쌍령중학교 신설 부지 변경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안태준 후보는 "이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여러 지역 학생들의 접근성과 통학안전 등을 고려해 학교위치를 결정됐던 만큼 원안보다 나은 대안은 없다고 본다"며 "납득할 수 있는 사유가 아니라면 양벌동 주민들과 함께 원안대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전 GH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의 경험과 능력으로 양벌중학교와 양벌고등학교를 신설해 양벌동, 매산동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통학택시 운영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디지털 교육인프라 확충'을 제안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체육공간 마련 및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을 제시했다.
이밖에 안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책 읽는 기회 확대를 위해 능평동에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을 설립하고, 도척 지역은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도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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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광주, 학생 중심 교육친화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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