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9일 고용 창출과 노동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10개 기업에 '고용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인증기업 대표와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디엠모티브(친환경자동차부품) ▲㈜대성축산기업(축산물가공) ▲㈜타임기술(방위산업통합체계지원) ▲㈜남경테크윈(자동화기기) ▲아피아엔지니어링㈜(항공기부품설계) ▲기득산업㈜(선박의장품) ▲죽방렴영어조합법인(수산물가공) ▲엠에스종합가스㈜(산업용가스) ▲에스지서보㈜(유압부품) ▲㈜인포스텍(통합배선반) 등 10개 기업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경남도의 목표이자 우리 사회의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여러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를 위해 노력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박 도지사는 "경남도는 창출된 고용인력이 기업을 발전시키고 또 다른 고용을 만들어내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노동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환경개선비 최대 2000만 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고용장려금 최대 2500만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등 15종의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