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
경기도 DRT 사업은 김동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화성시는 2023년 7월 동탄과 향남을 시작으로 정식 운행됐다. 현재 화성시는 총 45대 똑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탄 20대, 향남 5대, 봉담 5대, 남양과 마도 5대가 운영 중에 있다.
이같은 '콜택시'개념의 수요응답형 버스는 당연히 택시 업계의 반발을 산다. 실제 화성시는 똑버스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택시업계와의 협의를 하며 지역 선정을 했다.
똑버스 사업 예산은 도비 30%, 시비 70% 매칭 사업으로 현재 약 200대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 대중교통과는 재정 부담에 한계치를 가지고 있는 상황으로 똑버스 사업 확대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택시업계에서 추가 사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주고 있어 현재 추가 확대 계획은 검토된 바 없다.
실제 똑버스 사업 예산을 들여다보면, 2023년 사업비는 총 25억여 원, 2024년 41억여 원, 2025년 63억여 원으로 수익이 발생되기 힘든 사업이다.
화성시는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신규 철도망 도입에 따른 연계 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서외 지역 서부권역은 행복 택시 확대 운영, 저상버스 운영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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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 들어가는 똑버스, 지역 선정 차별 불만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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