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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지하철 역사 난입한 멧돼지, 총 사살해 제압

양산경찰서 "29일 오후 4시 46분께 난입"... 30대 남성 부상, 유리 파손되기도

등록 2024.10.30 14:44수정 2024.10.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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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 호포지하철 역사 내 멧돼지 사살돼 있다.
양산 호포지하철 역사 내 멧돼지 사살돼 있다. 양산경찰서

산에 사는 멧돼지가 도시 지하철 역사 안에 난입했다. 이 멧돼지는 결국 사살됐다.

경상남도경찰청 양산경찰서는 29일 오후 4시 46분께 양산시 동면 소재 호포지하철 인근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관련 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시 멧돼지는 도로를 횡단해 지하철 역사 안으로 진입했다. 이에 출동했던 경찰관이 3.8권총을 발포해 제압했고, 이후 출동한 엽사가 확인 사살을 했다.

멧돼지로 인해 30대 남성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입었고, 지하철 역사 내 4층 고객센터 유리가 파손됐다.

경찰은 파출소장을 포함해 경찰관들에 대해 순찰차를 동원해 대응하기도 했다.

양산경찰서는 "당시 역사 내 모든 승객 긴급대피를 명령하고 무정차 통보를 전달하기도 했다"라며 "5층 승강장에서 배회하던 멧돼지를 발견해 권총을 사용해 제압했다"라고 설명했다.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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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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