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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세원씨와 이덕우 변호사는 5일 오후 서울 안중근기념사업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2년 검찰 수사 당시 서씨의 매니저 하모씨에게 고문을 한 검찰수사관들을 고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4신 : 5일 오후 6시 20분]

서세원측 "중요 참고인 아닌데 수배까지 하나"


▲ 서세원씨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며 살았지만, 지난 3년간은 웃어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권우성
지난 2002년 매니저 하모씨를 고문한 혐의로 당시 검찰 수사관 2명을 검찰에 고발한 서세원씨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발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검찰측 주장을 반박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고발장과 2002년 당시 병원진단서 등 이번 고발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응했다.

서씨는 먼저 "현재 본인이 안중근 사업회의 홍보이사로 재직 중"이라며 "파렴치범의 모습으로 고귀한 일을 하게된 것이 걸림돌이 되는 것 같아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이번 고발을 하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서씨는 '왜 당시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느냐'는 검찰측의 지적에 대해 "인혁당 사건은 피해자들이 30년 동안 가슴에 담고 있다가 내놓는데, 가혹행위를 당하고 2년 동안 가슴에 품고 잇었던 것은 짧은 것"이라며 "1심과 2심을 진행하면서 정의로운 수사를 기다렸고 2심이 끝난 지가 얼마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씨의 법정대리인인 이덕우 변호사는 "고문 당사자인 하씨는 지난 1월 처음 만났을때는 고발하겠다고 했다가 이후엔 설득이 안됐다"며 "최근에 하씨가 용기를 냈는데 본인이 고소하는 것은 힘들지만 서씨가 고발하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하씨가 참고인이었을 뿐이었고 중요한 증인이 아니었다'는 검찰측의 주장에 대해 이 변호사는 "앞 뒤가 맞지 않는다"며 중요하지 않은 참고인이면 왜 수배를 해서 즉각 체포했으며, 중요치 않은 참고인은 반나절 정도만 조사하면되지 왜 4일 새벽부터 다음날 밤까지 검찰청에 붙잡아 조사했겠는가"라고 반박했다.

서씨는 "이것은 개인의 명예회복 차원이 아니고, 나 정도 되는 사람도 이런 불이익을 당하는데 힘없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얼마나 많이 당하겠느냐"며 "제가 30년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제는 되돌려줘야겠다, 바뀌어야 할 것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이어 "나에게 엄청난 불이익이 오더라도 다시는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며 "연예비리에 대한 기획수사나 인지수사 이런 것들은 연예계 자체에서 자성하는 방법으로 가야지 공권력에 의한 수사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서세원-이 변호사 기자회견 일문일답

다음은 서세원씨와 서씨의 법정대리인인 이덕우 변호사가 5일 서울 안암동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열었던 기자회견의 일문일답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 하씨가 고문피해자인데, 서세원씨가 고발인이 된 이유는.
서세원 "1차적으로 내가 정신적인 피해가 컸다. 당한 사람도 당한 사람이지만 제가 원인을 제공했던 일이고, 나 자신이 화나고 부끄러운 일이다. 내가 모멸감을 받는 것은 스스로 이길 수 있는데,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 그렇게 당한 것은, 아버지가 돼서 자식이 당한 것처럼 표현할 수 없다.

분노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벌떡 깼고, 현재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수면제가 없이는 잠을 못들 정도로 긴 시간 고민을 했다.대법원에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고발조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덕우 변호사 "일단 점검과정을 충분히 거쳤다고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문에 의해 증인의 증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하씨를 직접 만나 얘길 들었다. 하씨의 병원진단서와 병원의 의무기록을 다 확인했다.

하씨가 2002년 8월 4일 아침 아홉시부터 다음날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았다. 하씨는 그날이 일요일이라고 정확히 기억했고 달력을 확인하니 맞았다. 병원 응급실 의무기록에도 하씨가 연예인 매니저인데 검찰 수사관에게 구타당해 입은 부상이라고 당시에 말했다는 것이 명백하게 기록돼있다.

연예인이나 매니저가 전두환·노태우 사건에 관심이 있으면 얼마나 있고 서울지검 12층에서 전두환씨가 조사받았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하씨가 '이곳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조사받은 곳이고 그분도 불고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조사관이 협박했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그런 말을 안했으면 일개 연예인 매니저가 어떻게 알겠는가."

- 고문은 하씨가 당했는데 서씨가 고발주체가 된것이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
"서로 급이 틀린 사람이다. 하씨는 매니저이면서 젊은 사람이고, 개인적으로는 겁이 많은 사람이라고 판단된다. 직접 나서서 국가권력인 검찰과 1대1로 붙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나와 처음 만났을때(1월)에는 흥분해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미에서 고소하겠다고 했다. 나도 그때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몇달 동안 연락이 없었다. 몇개월 동안 하씨가 다시 맘을 잡고 서세원씨가 고발하면 참고인으로 조사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 수사관들이 폭행한 시점에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3년 쯤 흐른 뒤에 고발한 이유는.
"이런 문제제기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있다. 고문을 당하고 압박받은 사람은 공포감에 시달린다, 나도 검찰 조사 받으러 갈때 발걸음이 천근만근이었는데, 힘없고 나약하고 삶에 어려움이 있는 젊은 친구가 어땠겠는가. 가혹행위를 당하고 2년동안 가슴에 품고 있었던 것은 짧은 것이다. 인혁당 사건은 30년이 지난 후에야 얘기되지 않는가.

검찰이 만든 일은 검찰이 다시 꿰메야한다고 생각했다. 1심과 2심에서 정의로운 검찰의 수사를 기다렸다. 2심 끝난 기간이 얼마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방송에 복귀하려고 미리 수 쓰는게 아니냐고 하고 부도덕의 산물로 만들어 놓고 있다. 그러나 방송복귀는 좋은 때가 생겼을때 그때 해도된다. 그동안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 최근 언론에 '부끄러운 아버지가 되어선 안된다'는 말을 했는데, 언제 '부끄러운 아버지'라고 느꼈나.
"섹스스캔들의 주범이고 조폭의 대부로 알려져있다. 인터폴에 수배된 자, 국민정서에 엄청난 해를 준 자로 여론재판이 끝났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엄청난 회오리에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공포감과 불안감이 있다. 공권력에 대항해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고 들었다. 많은 이들이 (공권력에 대항하면) 패가망신하고, 방송, 사업 등을 못하고 이 나라를 떠나야할지도 모른다고 말렸다. 그러나 (공포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떳떳한 아버지 상을 보여주고 싶었고, 아버지는 돈을 주고 방송한 사람이 아니고 밑바닥서부터 연예계 생활을 열심히 해서 오늘날 성공한 사람이다, 공부도 많이 못했지만 좋은 가정을 만든 남자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 2~3년 동안 심지어는 '아이들이 서세원의 친자가 아니다', '서정희(서세원 부인)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서세원은 아직도 성상납하면서 연명한다'는 나도는 소문을 보며 그런 것들의 고리를 끊어야겠다고 결심했다.""

- 검찰은 '하씨는 중요하지 않은 참고인이었을 뿐이고, 그런 참고인에게 검찰이 관심을 갖는다는게 납득이 되는가'라고 말하고 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검찰은 하씨를 수배를 했고 4일 일요일 새벽에 검찰에 체포됐고, 서울지검으로 보낸 것이 오전 9시쯤이다. 중요하지 않은 참고인이면 첫째 왜 수배를 했고, 둘째 반나절만 조사하면되지 왜 4일부터 5일 밤까지 장시간 검찰청에 붙잡아 조사했는가.

또 하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검찰에 불려갔다. 검사가 하씨에게 지난번 조사에서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물어봤고, 하씨는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내가 변호사를 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을 조사했다가 다시 불러들여 가혹행위를 당했는지 물어보는 그런 경우는 없었다."

- 이번 고발은 서씨의 명예회복 차원인가.
"개인의 명예회복 차원이 아니다. 저 정도 되는 사람도 이런 불이익을 당하는데 힘 없는 사람들이야 어떻겠는가. 제가 30년 동안 국민들 사람을 받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이제는 국민들에게 되돌려줄 때가 됐다, 이제는 바뀌어야할 것은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엄청난 불이익이 오더라도 힘없고 약한 사람들에게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연예계 비리 수사에서 기획수사, 인지수사 이런 것들은 연예계 자체에서 자성하는 방법으로 가야지 공권력에 의한 수사는 반대한다. 검찰 포토라인에 서면서 무너진 사람들이 많다. 그분들을 대변하는 것이지 개인적인 마음은 없다."

[3신 : 5일 오후 4시 55분]

김규헌 당시 강력부장 "영문도 모르겠다"


2002년 당시 연예비리 의혹수사를 지휘했던 김규헌 서울고검 부장검사(당시 서울지검 강력부장)은 이날 "영문도, 이유도 모르겠다"며 서세원씨 매니저 하모씨가 고문받았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김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기자 브리핑에서 "억울한 게 있으면 그때 (문제를) 제기하든가 부인하든가 했어야지, 본인(서씨) 마음을 모르니까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총괄부장으로 구체적 조사내용을 일일이 모른다는 점과 수사 중 인사발표로 자리를 옮겨 직접 기소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서씨가 외국나갈 때 토크쇼 진행을 하면서 스스로 '며칠 있다가 들어와서 해명하겠다'고 했는데 나간 뒤 얼마만큼 있다고 들어왔느냐"고 반문했다. 문제된 직원(하씨)은 나중에 왔고, 중요한 공범이었다든가 서씨 프로덕션 중요자라면 입건했을 텐데 신경도 안썼다는 게 김 부장검사 설명이다.

그는 다만 "결정적 증거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씨 자택과 프로덕션을 압수수색, 증거자료를 확보했다는 기억은 있다"고 밝혔다. 강압조사 여부와 관련, "명백하게 부인하거나 분명한 공범일 경우 다그칠 수 있지만 방송국이나 프로덕션 관계자 등 사회적 지위 있는 사람들인데 무리할 필요가 있느냐"는 말로 답변을 대신 했다.

하씨의 입원에 대해 그는 "보고받은 적도 없고 기억도 안난다"며 "참고인으로 조사받은 사람이다, 관심 쓸 대상도 아니잖느냐, 큰 거물이 아파서 입원한 것도 아니잖느냐"고 말했다.


[2신 : 5일 오후 4시 20분]

검찰 "하씨, '전기고문 할 수도 있다'는 협박 당했다' 주장"
"선입견 없이 조사할 것... 아직 확인된 것 없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후 3시께 기자실에서 이번 고발사건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서세원씨가 지난달 30일 접수한 이번 고발사건은 7월 1일자로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석동현 형사1부장은 "가능한 빠른 시일에 서씨와 하씨를 불러 조사하겠다"며 "서씨가 당사자가 아니고 하씨에게 들은 것을 고발했으므로 하씨 얘기를 직접 들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석 부장검사는 2002년 당시 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가 사망한 사건을 언급한 뒤 "이번 시비 자체가 유감스럽다, 그 당시 수사를 하다 보니까 이런 무리수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검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석 부장검사는 "서씨가 유명인사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고발장을 낸 것으로 본다, 선입견 갖지 않고 하씨 얘기 듣고 조사하겠다"며 "그러나 고발장 전체 내용이 서씨의 일방적 주장으로 현재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석 부장검사는 "서씨가 왜 이제서 고발장을 냈느냐"는 질문에는 "서씨를 불러서 들을 이야기"라고만 답했다.

서씨가 제출한 고발장에 당시 하씨의 X레이는 첨부되지 않았고 진단서 차트가 첨부됐다. 진단서에는 10일간 치료를 요하는 하지다발성 좌상을 입었다고 기록돼 있다.

검찰 수사관들은 하씨 옷을 벗기고 꿇어앉힌 뒤, 발로 밟았으며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 이야기를 했다고 돼 있다. 서씨는 또 고발장에서 "검찰이 하씨에게 전기고문을 할 수밖에 없다는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석 부장검사는 전했다.

또 하씨가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시간은 2002년 8월 4일 오전에서 8월 5일 저녁까지로 추정되고, 이틀 가까이 조사받고 나와서 서울 강남 방주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돼 있다. 입원시점은 8월 5일 밤 11시 30분.

당시 진료차트에는 '연예인 매니저인데 검찰 수사관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함'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퇴원 날짜는 8월 10일로 기록돼 있다. 하씨는 8월 19일 다시 검찰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석 부장검사는 "'고문 받은 사실이 없다'는 확인서를 쓰라고 한 게 아니라 그동안 어디 있었으냐고 물으니 하씨가 '병원에 있었다', 왜 있었느냐고 하니 '허리가 아파서 입원했다'고 답했다"며 "(2002년 당시 서울지검에서 발생한 고문치사 사건 관련) 수사 한쪽에서 찜찜한 게 있으니 (병원에 있었다는 얘길 듣고) 뭔가 큰일 날까봐 물어보지 않았겠느냐"고 설명했다. 석 부장검사는 "당시 강압적으로 진술을 받아낸 것은 아니다"고 거듭 설명했다.

석 부장검사는 하씨의 허위자백 여부에 대해 "서씨가 하씨 이야기를 3인칭 시각으로 서술한 것이기 때문에 조사해봐야 하고 PD들에게 800만원의 홍보비를 줬다는 진술을 뒤집을 수 있는지는 1, 2심 법정기록을 확인해봐야 한다"며 "돈을 받았다는 PD들의 진술만 있다면 돈을 줬다는 혐의는 성립된다"고 말했다.


[1신 : 5일 오후 3시 10분]

서세원-검찰, 오늘 '고문의혹' 입장 밝힌다


개그맨 서세원씨가 2002년 검찰 수사과정에서 매니저 하모씨가 고문을 당했다고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각각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당시 검찰의 연예비리 의혹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김규헌 서울고검 부장검사(당시 서울지검 강력부장)는 5일 오후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고발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현재 검찰은 서씨의 고발을 접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 사건을 배당하고 사실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규헌 부장검사는 최근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고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 국가 주요 범죄를 저지른 사범이나 조직폭력배도 아닌데 일개 매니저를 상대로 가혹 행위를 했다는 주장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서세원씨도 같은 날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고발사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서씨측은 "우리는 (당시 고문수사에 대해) 팩트만 얘기하면 된다"면서 2002년 8월 5일 하모씨가 검찰조사에서 풀려난 직후 입원한 병원에서 발급된 진단서 사본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씨는 이보다 앞서 지난달 30일, 2002년 연예계 비리 수사 당시 서세원 프로덕션 이사이자 자신의 매니저인 하모씨를 검찰 수사관들이 고문해 허위자백을 받아냈다고 주장하면서 서울지검에 두 명의 수사관을 고발했다.

한편 업무상 출장관계로 4일 미국으로 출국한 하모씨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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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협의회(현 민언련) 사무차장, 미디어오늘 차장, 오마이뉴스 사회부장 역임.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을 거쳐 현재 노무현재단 홍보출판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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