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정자 바로 곁에 이태 전 작은 소나무 한 그루를 심어놓았는데, 옛 일송정의 모습이 이랬을까 싶다. 그 뒤로 룽징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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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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