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민가 수백 채를 헐어낸 탓에 태왕릉에 올라서면 사방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저 멀리 산 중턱에 장군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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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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