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 시내 압록강가에는 작은 수변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휴식처로 쓰이고 있다. 강 너머로 보이는 곳이 북한 땅(만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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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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