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로 터
집을 밀고 길을 닦아야만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어쩔 수 없이 철거된 집터에 그냥 길닦기를 밀어붙이지 말고, 이곳을 동네 텃밭으로 삼거나 동네 문화 쉼터로 가꾸어 주는 일이 참된 '지역 균형 개발과 발전'이 아니겠느냐 생각합니다.
ⓒ최종규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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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