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은
골목길은 텃밭도 가꾸고 고추도 말릴 수 있는 곳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동네를 돌며 재활용 물건을 찾아서 푼돈이나마 벌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곳에는 지난 2007년 겨울에 높은 울타리가 세워져 막혀 버렸습니다. 산업도로 예정지에 '주민이 불법침입 못하도록 막겠다'는 명분으로. 이 집도 산업도로 놓는다면서, 집 한쪽이 잘려나가 버렸지요.)
ⓒ최종규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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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