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마>는 한국과 일본, 고대와 현대, 남과 여, 두개의 축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영화다. <코마>의 수려한 경치와 숲, 새소리가 마치 산림욕을 하고 난듯한 정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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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픈 것은 삶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도스또엡스키(1821-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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