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서트장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과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노란풍선이 등장해 추모분위기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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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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