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일반노동조합 중부경남지부가 20일 오후 창원시청 출입문 쪽에서 집회를 열려고 하자 창원시가 버스 3대를 동원해 주차해 놓았다. 조합원들은 집회를 연 뒤 천막을 설치하려고 승합차량에서 꺼냈는데, 창원시청 공무원들이 이를 막으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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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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