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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배리어 빌딩(Barrier Building)'은 소셜하우징으로 지어졌는데 영국의 임대아파트 개념이다.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건물은 출입구가 두 개밖에 없어 흑인들의 범죄 단속에 유리하지만 거주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브릭스톤 주민들은 이 때문에 지역 주민협동조합인 '브릭스톤 그린(Brixton Green)'을 만들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성호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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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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