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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귀환

15일 오후 영국 브리스톨(Bristol) 바턴 힐 세틀먼트(Barton Hill Settlement) 복지관에서 커뮤니티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루시(Lucy)가 미혼모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육아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게시물을 보여주고 있다.
바턴 힐 복지관은 주민 주체로 35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보육원 가족모임, 바느질 모임, 컴퓨터, 영어교육 수업 등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허브' 역할을 한다.

ⓒ유성호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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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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