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지 사흘째인 22일 오후 공사장 부근에서 한 할머니가 옷을 벗고 공사 저지 투쟁에 나서자 여성경찰들이 달라 들어 제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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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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