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가운데, 23일 오전 한 주민이 헬기장에 있는 장비에 몸을 묶어 옮기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철탑이 밀양시 청도면 주민과 합의에 따라 화악산에 설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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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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