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공권력이 투입된 가운데, 2일 오후 5시30분경 밀양시청 공무원들이 단장면 단장리 '송전선로 장비 적치장' 맞은편에 있는 움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가 무산된 뒤, 주민들이 밀양시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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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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