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27번 철탑 현장에 움막을 설치해 농성하고 있으면서 움막 바로 앞에 구덩이를 파놓고, 오물통을 갖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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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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