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회의원이 8일 오후 밀양 부북면 위양마을에 있는 송전탑 반대 움막농성장(127번 철탑)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겼다. 손희경(79) 할머니가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하자 문 의원은 편안히 앉으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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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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