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2014년 신작 '붓질의 다이어그램'(캔버스에 템페라 170×240cm)에 대해 설명하는 송현숙 작가. 오른쪽은 이태호 교수. 송 작가는 깊고 어둔 바다 속에서 뒤엉켜 죽어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비통한 울부짖음을 화폭에 담으려 수없이 붓질을 반복했단다
ⓒ김형순2014.12.01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