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강제징용 노동자 김한수(97)씨. 그는 1944년 강제징용을 당해 일본 나가사키에 있는 미쓰비시 조선소에서 강제노역을 하다가 미군의 원자폭탄투하로 인해 원폭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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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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