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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제1쉼터

돌계단이 끝나는 지점에서 제법 전망이 좋은 너른 공터가 나온다. 이곳이 제1쉼터로 비가 많이 내렸을 때는 멀리서 독주폭포의 세찬 물소리도 들린다. 여기까지 1시간 안쪽에 오르면 3시간 정도에 대청봉을 오를 수 있으나 그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렸다면 4시간 이상 걸린다.

ⓒ정덕수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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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고,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끼고, 그보다 더 많이 생각한 다음 이제 행동하라. 시인은 진실을 말하고 실천할 때 명예로운 것이다. 진실이 아닌 꾸며진 말과 진실로 향한 행동이 아니라면 시인이란 이름은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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