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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현

박도현은 다른 세 선수와 달리 정말 숨겨진 1인치가 될 수 있을지 모른다. 부상으로 자주 출전하지 못해 노출이 덜 됐다는 점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프로축구연맹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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