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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교사로 5년을 지내다 서른여섯 살에 '선생님' 대신 '여행자' 신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좌충우돌 정신 없는 여행이 되겠지만, 타박타박 천천히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 여행의 끝에서 조금은 너그러워진 나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살며시 꺼내어 봅니다. 언젠가 다시 학교로 돌아갔을 때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어릴 적 제 꿈은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고, 지금 제 꿈은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이 여행이 제 꿈에 한 발 다가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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