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기자의 <국산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 '공동체형 인간'(7월26일자). 6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마이뉴스
강인규 기자가 쓴 <국산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은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는 한국 사회의 문화가 국산 스마트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한 기사다. 또 이 기사는 "배려야말로 창의력의 원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강 기자는 기사를 통해 "한 사회가 남을 잘 배려하는지 보려면, 약자가 어떤 대접을 받는지 보면 된다"며 "최신 국산 스마트폰을 꺼내 어떤 장애인 편의 기능이 있는지 보라. 한국의 통신기술에 장애인은 전혀 고려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6일 보도된 이 기사는 28일 현재 66만회 넘게 조회됐으며, 33개의 독자 댓글이 달렸다. 강인규 기자는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베런드 칼리지)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뉴미디어기획'을 장기 연재하고 있다. 강 기자는 2011년 '올해의 뉴스게릴라'로도 선정됐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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