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 범국민대회 광화문 7차 촛불 범국민대회 60만 명이 모였다.
김철관
서울 광화문 7차 촛불 범국민대회에는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주장하는 촛불시민 60만 명이 모였다. 전국적으로 104만 명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손 팻말은 '박근혜 즉각 완전 퇴진'과 '황교안 내각 즉각 총사퇴'였다. 특히 세월호 사고, 국가폭력 백남기 농민, 정경유착(재벌), 정치검찰, 사드배치, 국정교과서, 노동개악, 언론장악(정언유착), 철도 파업 등 현 정부의 실정으로 매듭을 풀어야 할 다양한 의제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