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 박물관은 왜이리 비싼고?

[중국여행길라잡이] 실전편 050204 호남 장사

등록 2005.06.10 15:37수정 2005.06.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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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맡겼다. '6위안'달라고 해서, 역 건물에 있는 3군데 짐 보관소를 다 돌아보고 결국은 처음 '6위안'부른 데로 다시 가서 '5위안'으로 깎아서 보관했다. '1위안'때문에 짐 들고 한 500M 정도 걸어 다녔군. 나도 내가 절약이 몸에 밴 배낭 여행객인지, '1위안'때문에 궁상에 찌든 좀스런 중년배낭객인지 구별이 안 간다.

a 짐보관소입니다. 저번에 설명드렸습니다. ^^; 배낭은 보통 5원내외입니다. 무게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짐보관소입니다. 저번에 설명드렸습니다. ^^; 배낭은 보통 5원내외입니다. 무게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 최광식


a 영수증입니다. 영수증잃어버리시면 맡긴 배낭을 찾기위해 고생많이 하셔야 합니다. 꼭 챙겨두세요.

영수증입니다. 영수증잃어버리시면 맡긴 배낭을 찾기위해 고생많이 하셔야 합니다. 꼭 챙겨두세요. ⓒ 최광식

중국 오악(五岳)중 하나인 남악 형산(衡山)가는 정보를 위해 지도를 사려고 역 건물 안에 있는 상점에서 '장사'지도 와 '호남성'지도를 들고 '9위안' 부르는 걸 '8위안'에 달라고 하니 안 판단다. 아쭈~ 나도 안사! 바로 나와서 건물밖에 있는 상점에서 방금 '4위안'불렀던 '장사'지도를 '3위안'에 샀다. 지도만 있으면 나는 무서운 것이 없지!


(필자주: 지도는 꼭 구입하셔야 합니다. 지도에는 여러분들이 들고 계실 여행안내책자에 빠져있는 관광지정보, 시내교통정보, 기타 시외교통정보 아주 많은 여행정보가 들어있습니다.)

'호남성관광지도' 얼마냐니까 '4위안'부른다. 정가에 보니 '2.5위안'이라고 적혀있다. 야들이! '2위안' 부르니까 안 판단다. 나도 안사!

(필자주: 중국 상인들은 외지인이라면 백이면 구십구 바가지를 씌웁니다. 저의 졸저 '중국상술'편을 참고하시길. 보통 한두 마디만 들어도 바로 알아차리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중국어의 성조 때문에. 예를 들면 표준어가 '솔'정도의 소리라면 지역사투리는 낮은 '도'에서 높은 '도'까지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장사'지도를 보니, 장거리버스 남역에 '형산'가는 버스가 있다. 흠. 남역까지 가서 확인해봐야지.

(필자주: 중국 대도시의 장거리버스터미널은 보통 동, 서, 남, 북, 중앙역 5개 정도가 있습니다. 조그만 시급 도시도 장거리버스터미널은 2~3군데입니다. 한국처럼 생각하시면 안 되니, 꼭 여러분들이 가시는 방향인지 현지인들에게 확인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기차를 타시든, 버스로 이동하시든 꼭 미리 시간, 거리, 가격을 확인하시고 미리 예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아침을 안 먹지만, 배가 고파서라기보다는 시간이 남아서 아침을 먹기로 결정. 한 개에 0.5위안인 만두(包子)를 하나 사먹었다. 누가 호남아니랄까 제법 맵다. 만두 속에다 고춧가루를 흠.

(필자주: 한국인들이 만두라고 부르는 건 중국에서는 '만두 - 속없는', '포자- 속있는, 찐', '교자 - 속있는, 굽거나 튀긴' 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호남성은 사천성과 함께 중국 내에서 맵게 먹기로 유명합니다. 사천요리는 매운맛과 얼얼하게 마비시키는 강렬함으로 유명하지만, 호남요리는 매운맛에 유명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 사람 입에 더 잘 맞을 듯합니다.)


장거리 버스 남터미널에 갔다. 광서성 계림 가는 건 하루 두 차례 오후 3, 4시에 있다. 다시 기차역으로. 7번 버스가 악록서원으로 가기에 탔다. '2위안'이다. 흠. 비싼데. 호남대학 뒤편에 있다. 옷! '모택동주석'의 동상이 있다. 내가 알기로는 '호남사범대학'이 모교로 알고 있는데. '호남대학'과 무슨 관계가 있나? 현 중국청소년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모택동', 리영희 선생의 '8억인과의 대화', '중국백서'부터 모주석의 주치의가 쓴 '모택동의 사생활'까지 읽어봤지만, 한마디로 평가하는 건 오만을 넘어 무례에 가깝기에 생략하자. 모주석이'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절대 권력은 부패한다'는 말로 그의 후반을 평가할 수 있을까? 그냥 중국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한 영웅의 동상 앞에서 이리저리 괜한 상념!

악록서원으로 가는 중 고민했다. 유명해서 보러가는 거지만, 만약 입장료가 '20위안'이면 보고 '40위안'이면 보지 말아야지. 유명한 건 유명한 거고 내가 볼 것이 있는 거와는 다른 거니까. '30위안'이다. 이런, 이런.

a 악록서원 입장료!

악록서원 입장료! ⓒ 최광식

중국신유학의 대표자인 '주희'선생, 증국번, 모택동 등등 쟁쟁한 중국의 역사속인물들이 여기에서 배웠다고 하지만, 나같이 한자 짧은 사람은 천년 됐다는 이 건물의 지붕처마장식 보는 걸로 만족할 수밖에.

다시 관광(여유, 旅遊)버스를 탔다. 지도를 뚫어지고 쳐다보고, 다음목적지인 호남성 박물관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쯤 될 것 같은 곳에서 내렸다. 옛날에는 버스를 타자마자. '나 한국인 여기 어떻게 가야 돼!'라고 열심히 회화책을 손가락으로 집어서 차장이나 다른 승객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지만. 지금은 대충 눈치로 간다. 오히려 중국어가 조금 되는 지금이 이런 점에서는 덜 재미있다.

택시를 탔다. '택시는 가급적 타지말자!'가 내 여행신조중 하나지만 내가 내린 곳에서 호남성 박물관 가는 버스노선이 없다. 짭. 허억! 기본요금이 '8위안'이다. 이럴 수가 이럴 수가. 내가 있는 산동 유방은 3Km 기본구간에 5위안인데. 괜히 택시기사한테 호남성 물가 비싸다고 투덜댔다.

'호남성박물관'은 '50위안'이다. 미치겠군. 중국 내 첫째, 둘째를 다툰다는 '상해박물관'도 '20위안'인데. 상해박물관보다 소장품이 많거나 좋나? 건물크기로 봐서는 절대 아니올시다 인데.

(필자주: 상해박물관은 제가 갔을 때는 일반(20위안), 학생(10위안)였는데 오늘 글을 쓰려고 확인하니 학생(5위안)이군요. http://www.nettvl.com/sh/shbwg.htm )

a 호남성 박물관

호남성 박물관 ⓒ 최광식



a 호남성 박물관 외관

호남성 박물관 외관 ⓒ 최광식


우리나라 중앙박물관은 우리 돈으로 천 얼마였던 것 같은데.. 입장료가 한국보다도 비싼 건 좀.

(필자주: 이 글을 쓰기 위해 확인해보니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입장료안내는 안 보이는 군요. 참! 올 10월에 용산으로 이사 간답니다. http://www.museum.go.kr/kor/inf/02/inf_02_01.jsp

다른 기사를 검색해보니 '700원'이라고 하는 군요.)


소설가 시오노 나나미씨 글 중에서 '죽은 사람과의 대화'이라고 했나? 아니면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의 대화'라고 했나?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유물'의 집합소인 '박물관'에서 나도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과 대화를 하고 싶다.

어찌됐건 내가 만난 여행객들 중에서 특히 한국 젊은 여행객들은 '유물과의 만남장소'인 '박물관'은 왠지 방문하지 않는 것 같다. 내 짧은 경험으로, 어설픈 일반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박물관'좋아하는 여행객들은 '독일인'과 '일본인'들이다. 독일인들은 주로 단체로 일본인들은 개인으로 방문하는 것 같다.

각설하고, 호남성의 물가는 정말 비싸다. 과거 주룽지 총리가 호남성 장가계에 와서 '장가계'풍경이 아름다운데 놀랐고, 사람들이 이렇게 못사는 데 또 놀랐다고 했는데. 호남성은 그 후로 고물가정책을 펴고 있는지 몰라도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다.

조그만 무역선 크기의 나무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이는 건 분명한 일이다. 이번 여행은 여러 가지 사정상 준비 없는 쉬기 위한 여행을 하려고 했기에. 아쉽다. 머리에 가슴에 남는 것이 없다는 건 그만큼 준비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필자주: 요즘은 인터넷을 이용하면 아주 쉽고 편하고 다양하게 해당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여행 전에 http://www.kidstour.net/cgi-bin/technote/rea.cgi?board=Event&y_number=32 라도 한번 보고 갔다면 얻은 것이 많이 있었을 텐데.)

또 기억나는 건 무덤에서 발굴될 시신에서 나온 내장을 방부처리한 후 유리병에 전시해본 거다. 미이라와 함께. 아마 사회주의특유의 유물론적 내세관인지 역사관에 따른 건지는 몰라도 유신론자에 가까운 나로서는 적응하기가 힘들다. 인간을 곧 사물이라고 생각할 건 없지 않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중국 내 가장 비싼 박물관입장료다.

오늘은 '장사'에서 지내려고 했는데, 비싼 물가 때문인지, 아침에 너무 서두른 탓인지 별로 흥이 안 난다. 그래 오늘 '형산'가자! 136번 버스를 타고 짐 찾고 '쾌찬'에서 가볍게 점심.

a 호남성 장사기차역 건물내의 쾌찬 메뉴입니다.

호남성 장사기차역 건물내의 쾌찬 메뉴입니다. ⓒ 최광식


a 3가지 고기반찬, 3가지 풀반찬, 밥 해서 6위안, 고속도로휴게실이 왜 비싼지 아시겠지요?

3가지 고기반찬, 3가지 풀반찬, 밥 해서 6위안, 고속도로휴게실이 왜 비싼지 아시겠지요? ⓒ 최광식

남역으로 갔다. 버스터미널가게에서 '호남성'지도를 샀다. '2위안' 불렸으나 매장아줌마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2.5위안'에. 정가대로 물건을 사다니 억울하군.

(필자주: '정가'는 그렇게 받고 싶다는 판매측 희망일 뿐이니 한번 할인을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기에 '산동 유방'에서 왔다고 하니 놀란다. 이런저런 얘기 끝에 '형산'을 가면 안 되고 '남악(南岳)'가는 걸 타야한다고 알려준다. 보나마나 '형산'행을 탔으면 '형산'도착해서 '남악'으로 또 갈아탈 뻔 했다.
(후기 : 남악에서 형산역까지는 16Km 떨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무척 많다. 조금 있으면 '설날'인 까닭인지. 한 30분 기다려서 다행히도 13:30분 '남악'행을 구했다. 정류장에서 '남악'행 앞에 기다리고 있으니 '차장'아가씨가 어디 가냐고 물어본다. '남악!' 타란다. 결국 12:50분차를 타서 15:40분에 도착했다.

꿀을 본 개미떼마냥 삐끼들이 달라붙는다. '남악'앞의 '3성호텔'가자고 한다. 저게 무슨 '3성급', 지나가던 강아지가 웃겠다. 호텔 앞에 엄청 크게 별 3개가 달려있다. '3성급'이 아니고 '별 세 개 삼성'이라는 뜻이겠지!

(필자주: '성(星)'은 우리나라 무궁화와 같은 호텔등급입니다. 5성급이 제일 고급이지요.)

누가 '40위안'부른다. '더운물 나와? 콩타오(냉난방기)나와?' 나온단다. 흠. 깨끗하군. 콩타오는 달려있다. 그 와중에 주인에게 '5위안'깎아서 '35위안' '야진(보증금) 10위안' 짭. 10위안은 깎을 수 있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제대로 깎지를 못하는 군.

(필자주: 자나 깨나 깎는 것 잊지 마시라!)

주인에게 대충 물어보니 남악대묘는 입장료 20위안이라고 한다. 근처 편의점에서 2.5위안하는 연경맥주를 4병, 와하하(왜합합, 娃哈哈)를 1.2위안에 2병, 총 12.4위안 나왔다. 들고 여관으로

오늘 점심도 잘 못먹었는데 저녁은 잘 먹어야지.

여관 주인 겸 주방장에게 전채로 '설탕뿌린 토마토', 요리로는 '매운 돼지고기 볶음)'과 '목이버섯과 닭볶음', 탕으로는 '계란탕'을 시켰다.

a 잘먹은 저녁, 두분이상이시라면 여기다 밥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여럿이 먹는 것이 훨씬 잘먹고 경제적입니다.

잘먹은 저녁, 두분이상이시라면 여기다 밥만 추가하시면 됩니다. 여럿이 먹는 것이 훨씬 잘먹고 경제적입니다. ⓒ 최광식

일가족 네 명이 모여서 수군수군 댄다. '쟤! 밥값이 방값정도야.' 등등. 좀 작은 소리로 말하던가. 다 들려요!! 호남요리 한번 먹어 보려고 무리한 겁니다.

한 시간정도 차분히 맥주4병 곁들어 아주 맛있게 먹었다. 흠. 한 칼 하는 군! 여기 주방장. 계란탕은 닭으로 육수를 제대로 냈다.

방에 들어와서 콩타오(냉난방기)를 틀려고 하니 리모콘이 없다. 주인 불러서 리모콘 달라고 하니 '콩타오 틀려면 방값을 50위안 내!'라고 한다. 야들이!

에휴~ 한두 번 겪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담담하다.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던가 보따리 들고 나와야 되는데. 어제 잠도 못잔 탓에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주인장! 나! 안 피곤했으니 보따리 들고 다른데 갔을 거라고. 나는 그런 어영부영 못 참아요'라는 속마음과 다르게 '알았다!'고 하고 잠을 청했다.

내가 중국에서 잠을 잔다는 것이 실감난다. 2월에 산 밑 여관은 정말 춥다. 난방이 없으면.

단열을 위한 2중창은 더욱 보기 힘들다. 동면하는 곰을 떠올리며 곰처럼 잤다.

에고 추워라!

<<2월 4일 사용 예산>>

ㅇ 이동비 : 호남성 장사 > 호남성 남악 (40위안정도, 죄송합니다. 메모가 부정확하군요.)

ㅇ 교통비 : 장사톨게이트 > 장사 (택시, 30위안), 장사역<>남역(왕복,버스,6위안), 장사역 > 호남대학(버스, 2위안), 호남대학 > 장소미상(버스, 2위안), 장소미상 > 호남성박물관(택시, 8위안), 호남성박물관 > 장사역(버스, 1위안), 장사역 > 남역(버스, 3위안) 계 : 52 위안

ㅇ 숙박비 : 35위안 (보증금인 10위안은 다음날 돌려받음)

ㅇ 식 비 : 아침(0.5위안) + 점심(6위안) + 저녁(37위안) = 43.5 위안
- 아침 : 만두 (0.5위안)
- 점심 : 쾌찬 (6위안)
- 저녁 : 맥주4병(10위안), 량반서홍시(凉拌西紅枾, 5위안), 랄자육편(辣자肉片,9원, 필자주: 죄송합니다. 메모가 정확하지않아서), 운이계정(雲耳鷄丁, 12위안, 필자주: '운이'는 '목이'버섯 사촌정도됩니다.), 밥(1위안) 계 37위안

ㅇ 관람비 : 악록서원(30위안), 호남성박물관(50위안) 계 80위안

ㅇ 잡 비 : 장사지도(3위안), 호남성지도(2.5위안), 와하하(2병, 2.4위안) 계 7.9위안

ㅇ 총 계 : 40위안 + 52위안 + 35위안 + 44위안 + 80위안 + 8위안 = 약 259위안(계산편의를 위해 사사오입)

덧붙이는 글 |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읍니다. 현장감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같아서. ^^;

덧붙이는 글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읍니다. 현장감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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