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김정수 교수윤형권
"몸 건강해지지, 마음 편해지지 이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겠어?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는 댄스가 그만이구먼."
'차차차'를 선보인 78세이신 구본태씨는 공주시 종합복지관에서 일주일에 두번씩 댄스스포츠를 배운다.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정수 교수)과 공주교육청은 공주 지역 일반인들이 평소에 취미로 또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익히고 다듬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평생학습시민축제'를 11월 5~6일 이틀 동안 공주문예회관에서 열었다.
댄스스포츠, 서예, 건강체조, 생활영어, 사진, 만화, 수묵화, 풍수지리, 영어·일어 통역, 한지공예 등 취미와 건강을 키우는 강좌들이 다양하다.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강좌도 있다. 미술치료사, 서예지도사, 레크레이션, 아동미술지도사, 유아영어지도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