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가족찬양제 이진·성유리 진행

최초 평신도 주최 행사로 28일 열려

등록 2005.05.09 23:41수정 2005.05.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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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미 동부 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의장 한창연)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화합과 사랑의 뜻을 전파하기 위하여 제 1회 가족찬양제를 개최한다.

a 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 회원들이 찬양제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 회원들이 찬양제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 박제이

특정 기독교 단체가 아닌 평신도들의 지혜와 뜻을 모아서 개최되는 이번 찬양제는 개신교인으로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순수 가족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이번 찬양제는 특별히 한국의 인기보컬그룹 '핑클'의 이진과 성유리가 사회를 맡아 뉴욕 일원의 1.5세 및 2세 기독교 청소년들의 관심 또한 대단하다.

a 평신도협의회 한창연 의장

평신도협의회 한창연 의장 ⓒ 박제이

평신도협의회 한창연 의장은 "디지털 시대에 가족간의 사랑이 점차 기계화 되어가고 대화없는 가족이 늘어가는 추세에 꼭 필요한 기독교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번 가족 찬양제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많은 개신교인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오는 5월 28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릴 가족찬양제에는 전 세계 기독교 어린이 사역팀으로도 유명한 '예꼬' 팀과 뉴욕 솔리스트 앙상블이 출연한다. 가족찬양제에서 입상한 입상자에게는 서울왕복 비행기표, 김치 냉장고,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가 상품으로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뉴욕시 플러싱에 거주하는 김샛별씨는 "이번 가족 찬양제가 주는 의미는 가족들간의 화합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우상 핑클의 이진-성유리씨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모두 흥분되었다"고 말했다.

가족 찬양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뉴욕 1-718-460-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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