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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에 묘목에 심은 딸기는 11월부터 수확한다. 한줄기에서 4~5번의 꽃이 피면서 딸기가 열린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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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딸기재배는 친환경농법을 이용한다. 딸기밭에 수정벌을 놓으면 인공수정보다 훨씬 맛있고 좋은 딸기를 얻는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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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쭉한 이 딸기는 '장희'라는 종자다. 달고 향이 좋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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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가 주렁주렁 열렸다. 딸기 꽃이 피고 수확하기까지는 낮 기온이 25℃, 밤 기온이 5~10℃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 꽃에서 수확까지는 약 30~50일 정도가 걸린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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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집갈 준비를 하고 있는 딸기 꽃 자매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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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밭 두렁에 열린 딸기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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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꽃 자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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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짝 숨어 있는 새색시 딸기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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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3형제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윤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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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농장 체험을 하고 있는 사람들. 농약을 하지 않아 그자리에서 딸기를 따서 먹는다. 논산시 광석면 김하권씨 농장. 지난해 1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3천여 명의 사람들이 다녀 갔다. ⓒ 윤형권
| | 딸기재배 역사 | | | |
딸기는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성 초본식물이며 원예분류학적으로는 액과류 또는 장과류에 속한다. 딸기의 야생종은 적도부근의 열대, 아열대 지방으로부터 극지방에 가까운 곳까지 널리 분포하고 있으나 재배된 역사는 다른 원예작물에 비하여 짧은 편이다. 딸기 재배는 1368년경 프랑스에서 야생 딸기를 포장으로 옮겨 재배한 것이 처음인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의 서부유럽 지역에서 재배되었다. 근대적인 대과성 품종이 출현한 것은 19세기 초로 재배역사가 불과 150년 내외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에 급격히 발달했다.
/ 박상구[논산농업기술센터] | | | | |
덧붙이는 글 | 김하권씨네 딸기농장은'딸기체험'전문농장이다. 논산시 광석면 광석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그의 딸기 농장에 가면 달콤한 딸기향과 함께 순박한 농부의 웃음이 기다리고 있다[문의: 010-3034-9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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