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그리기를 배우는 아이들.여성신문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삼국시대 악기를 만들어 보고, 향가(서동요)를 배워보는 '삼국시대 오케스트라'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는 고고학자 가족'을 진행한다.
국립민속미술관에서는 사자탈춤과 풍물을 배울 수 있는 '토요일이 좋아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소 만들기, 솟대 깎기, 만화 그리기, 한지 육각함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경주국립박물관은 신라 역사 배우기 및 유물 답사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한다.
#부모님과 함께 고품격 음악회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라틴음악, 마임, 댄스 등의 공연이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6∼9월 서울튜티앙상블의 '음악과 마임의 만남',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영화음악과 클래식의 만남', 본 예술기획의 '라틴 뮤직 앤드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도 영화 감상회 및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놀토 맞춤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삼성미술관 리움의 목요 음악회도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음악회이다.
#박물관에서 배우는 자연
지역 박물관의 경우 해당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문화 알기, 자연과 생태학습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우리 새 만들기' , 식물 염색, 곤충 이야기 등 자연친화 프로그램이 있다.
천년고도 신라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경주국립박물관은 신라 역사 배우기를 비롯해 현장 답사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붓글씨, 다도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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