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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넷째 날인
오늘 오후 4시 경에 서대전 시민공원을 찾았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구슬처럼 흐르는 그야말로 염천(炎天) 더위였다.
그러나 고인에 대한 시민들의 추모 행렬은
그깟 더위 쯤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 듯 했다.
그 넓은 서대전 시민공원을 온통 노란 꽃밭처럼 장식한 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노란색 리본에
각자가 정성껏 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념(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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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 시민광장을 둘러싼 노란색 리본의 물결
ⓒ 홍경석
▲ 서대전 시민광장을 둘러싼 노란색 리본의 물결
ⓒ 홍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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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의 영정이 오늘따라 더욱 슬프게 보였다
ⓒ 홍경석
▲ 고인의 영정이 오늘따라 더욱 슬프게 보였다
ⓒ 홍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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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향소 바로 앞에서 뭔가를 적어 무언의 항의를 하고 있는 시민
ⓒ 홍경석
▲ 분향소 바로 앞에서 뭔가를 적어 무언의 항의를 하고 있는 시민
ⓒ 홍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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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에 대한 각자의 소회를 적은 노란색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 홍경석
▲ 고인에 대한 각자의 소회를 적은 노란색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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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전 시민광장을 포위한 노란색 리본 물결이 더운 바람에 울고 있다
ⓒ 홍경석
▲ 서대전 시민광장을 포위한 노란색 리본 물결이 더운 바람에 울고 있다
ⓒ 홍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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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19:22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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