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빈 자리 없다"는 쌀 개방 공청회 실상은?

등록 2014.06.20 23:39수정 2014.06.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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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마이포토] "빈 자리 없다"는 쌀 시장 개방 여부 공청회장 실상은?

[오마이포토] "빈 자리 없다"는 쌀 시장 개방 여부 공청회장 실상은? ⓒ 유성호


20일 오후 경기도 의왕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WTO 쌀 관세화 유예 종료 관련 공청회'에 사복경찰들이 가슴에 방청권를 붙이고 자리에 앉아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전국여성농민회연합 회원은 "경찰이 방청권을 받고 들어왔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일부 농민들은 전남 지역에서 10시간 걸려 공청회를 보기 위해 올라왔다. 이 자리는 농민과 농업 관련자들이 의견을 밝히고 해법을 논의하는 곳인데 주최 측이 공청회조차 자기네 사람으로 자리를 채운 것은 잘못된 것이다"고 힐난했다.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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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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