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야속한 정부, 야속한 빗줄기

등록 2015.04.01 01:34수정 2015.04.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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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416시간 농성 둘째날을 맞이한 31일, 고 오영석(단원고)군의 아빠 오병환씨가 늦은 밤 광화문광장에서 비를 막기 위해 비닐을 덮어 쓴 채 노숙을 하고 있다.

a [오마이포토] 비닐 속 잠든 영석아빠

[오마이포토] 비닐 속 잠든 영석아빠 ⓒ 이희훈


a 비 피해 비닐 속 잠든 영석아빠 주변으로 지나 다니는 차 소리도 들리지 않는듯 깊이 잠들었다.

비 피해 비닐 속 잠든 영석아빠 주변으로 지나 다니는 차 소리도 들리지 않는듯 깊이 잠들었다. ⓒ 이희훈


a '꿈에서도 간절한 마음' 노숙 중에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피켓을 이불 삼아 덮은 유가족.

'꿈에서도 간절한 마음' 노숙 중에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잘 볼 수 있도록 피켓을 이불 삼아 덮은 유가족. ⓒ 이희훈


a 비닐 속에서 노숙하는 영석아빠 영석아빠가 비닐 속에서 한참을 자고 있을 때, 비닐 안으로 입김이 쌓여 안이 흐릿해 졌다,.

비닐 속에서 노숙하는 영석아빠 영석아빠가 비닐 속에서 한참을 자고 있을 때, 비닐 안으로 입김이 쌓여 안이 흐릿해 졌다,. ⓒ 이희훈


a 노숙에 내린 비, 피켓 젖을까 걱정 유가족들이 함께 비닐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노숙에 내린 비, 피켓 젖을까 걱정 유가족들이 함께 비닐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 ⓒ 이희훈


a 비 맞으며 밤샘 농성하는 영석엄마 영석아빠가 잠들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피켓을 준비해 농성을 하는 영석엄마.

비 맞으며 밤샘 농성하는 영석엄마 영석아빠가 잠들어 있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피켓을 준비해 농성을 하는 영석엄마. ⓒ 이희훈


#세월호 #유가족 #416 #영석아빠 #오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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