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청와대 포위를 위한 행진 시작

등록 2016.12.03 17:03수정 2016.12.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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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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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범국민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 6시 본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사전행사가 열린 가운데, 청와대 포위작전을 앞두고 흰 광목천을 든 시민행렬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주최 측은 "100만 촛불의 민심을 100m의 광목천으로 표현했다"며 "성난 민심을 청와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목천 위에는 각각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와 이정현 대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상징하는 세 개의 박이 얹혀져있다. 시민들은 박을 때리며 성난 민심을 표출하고 있다. 광목천 퍼포먼스를 신호로 지금 막 청와대 포위를 위한 행진이 시작됐다.

앞서 법원은 이례적으로 청와대 앞 100m까지 행진을 허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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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전공 박사과정 대학원생 / 서울강서구궁도협회 공항정 홍보이사 / <어느 대학생의 일본 내 독립운동사적지 탐방기>, <다시 걷는 임정로드>, <무강 문일민 평전>, <활 배웁니다> 등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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