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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후보(거제). ⓒ 문상모캠프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국회의원선거 후보(거제)는 청소년 성착취물 불법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문상모 후보는 24일 낸 자료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처벌 촉구와 신상 공개 청원이 4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텔레그램 n번방 이용회원이 26만명이나 된다.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문 후보는 "인격과 인간성을 말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변종 성범죄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런 파렴치한 인간들은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한다"고 성토했다.
문 후보는 "성적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하는 행위, 불법 촬영물을 내려 받는 행위,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까지 처벌하는 'n번방 사건 재발방지 3법'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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