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2안민터널 아닌 '석동터널'로 불러주세요"

진해구 석동~성산구 사이, 국가지명위 심의 결정 ... 3월말 개통 예정

등록 2024.02.23 09:06수정 2024.02.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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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창원 석동터널.

창원 석동터널. ⓒ 창원시청

 
창원 진해구 석동과 성산구를 잇는 터널의 명칭이 '석동터널'로 결정되었다.

창원특례시는 그동안 가칭 '제2안민터널'로 불리었던 터널을 '석동터널'로 제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석동터널 지명은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창원시지명위원회와 경상남도지명위원회를 거쳐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받아 결정된 것이다.

이는 진해구 석동의 법정동 명칭을 이용해 제정되었고,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2일 최종 고시하였다.

안제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석동터널에 대하여 제정된 지명으로 시설안내판 등 관련 공공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석동터널은 오는 3월말 개통한다.
#석동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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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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