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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학교와 경북파크골프협회, 전문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 구미대학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경북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선종)가 파크골프 발전과 공동 이익이 되는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미대는 2일 오전 안동에 있는 경북파크골프협회 사무국에서 만나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대학 가운데 첫 전문 체육계열 학과인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는 경북파크골프협회 소속 임원과 심판, 지도자로 전국 각지에서 입학한 재학생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구미대는 "경북 지역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경북파크골프협회와 함께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대와 경북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 관련 업무와 인적‧물적 자원 활용, 교육 실습과 각종 사업에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선종 회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이어진 인연은 소중하다. 운동과 학문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대와 함께 파크골프 발전 위한 예산 확보, 투자 개발에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난희 교수는 "김선종 회장의 파크골프 사랑을 실천하고 보급하기 위한 활동에 감사드린다. 협회가 파크골프를 통해서 구미대와 더욱 강고해지고, 어떤 체육 종목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3년부터 파크골프 과목을 수강한 최유림(25) 학생은 "오늘 협약식 참가로 파크골프가 3세대 운동임을 절감하는 기회였다"라며 "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협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바런시켜 파크골프 행정을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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